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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기념일 3월 14일 화이트데이!!
매년 3월 14일 화이트데이는 친구나 연인들이 사탕과 선물을 주고받으며 마음을 전하는 날입니다.
화이트데이 유래는 일본에서 상업적인 이유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요즘은 친한 사람 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날로 선물이나 사탕 등을 주고받는 문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화이트데이 유래 언제부터?
화이트데이는 유럽에서 가장 먼저 시작했을 것 같지만 화이트데이는 한국과 가까운 일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아시아의 상업적인 기념일로 알고 있습니다. 1980년부터 시작된 기념일로 달콤한 선물과 함께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이트데이는 일본에서 한 제과업체가 비인기 품목이던 마시멜로를 판매하기 위해 시작하여 마시멜로데이라고 불렀지만 오늘날에 와서는 화이트데이라는 명칭과 함께 사탕을 주는 날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러시아에서 시작한 화이트데이의 또 다른 유래?
화이트데이 또 다른 유래는 일본이 아닌 러시아입니다. 러시아에서 유래된 화이트데이를 일본에서 상업화한 것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러시아 동쪽 끝 한 도시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화이데이가 유래된 이 지역은 워낙 춥다 보니 겨울 내내 집에만 있다가 기온이 올라가는 3월이 돼야 외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봄이 왔음을 알리는 축하파티를 여는 지역이 있었는데 한 청년이 봄 축하파티를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다 추위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보고 보드카 한 병만 있었으면 청년은 죽지 않았을 것이라는 안타까운 마음에 보드카를 주고받는 풍습이 생겼고 보드카의 투명한 빛을 따서 화이트데이가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이유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홍보 목적이 기원이라고 생각하니 약간 김이 빠질 수도 도 있겠습니다.
화이트데이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화이트데이를 상술이나 홍보로 생각하기보다는 이렇게 소소한 이벤트를 통해서 소중한 사람들에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꼭 화이트데이에 사탕만을 선물하지 말고 상대방이 평소에 좋아하는 간식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화이트데이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